생활안전분야…소화기 유지·관리 중요성 강조

▲ 팽성여성의용소방대 최유미 대원(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동료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제공   ⓒ평택저널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평택 팽성여성의용소방대 최유미 대원이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35개 소방관서에서 참가한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유미 대원은 소화기의 중요성과 유지·관리법을 주제로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유미 대원은 “소화기 사용방법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를 유지·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강의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 대원은 “위급시 소화기가 올바르게 작동하려면 올바른 유지관리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안전분야에서도 대국민 교육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생명과 재산유지에 힘써주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