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북도서관 리모델링 10억·시립추모공원 신설 8억

▲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사진=유의동 의원실 제공   ⓒ평택저널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은 평택시립청북도서관 공간 확장 리모델링 사업과 평택시립추모공원 제2추모관 신축공사를 위해 국비 18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시립청북도서관은 이용률 대비 공간이 부족했다. 특히 장서 소장 공간 포화로 다양한 정보제공에 한계가 발생하는 등 서비스 제한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청북도서관 규모는 약 477.62m²로 리모델링시 청북문화센터 1~2층 전체를 도서관으로 통합 확장해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번에 리모델링 예산으로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평택시립추모공원은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봉안당 2만3천기의 만장이 도래(2024년)함에 따라, 제2추모관 신설 건립을 추진해 시민에게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립추모공원 신설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로는 총 8억 원을 확보했다.

유의동 의원은 “시립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평택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