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주제…읍면동 지도자 250명 참석
▲ 평택시새마을회가 2022 지도자 대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새마을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2022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50명,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포상, 선언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평택시새마을회는 대회를 통해 2023년도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에서는 ▲길광덕 새마을지도자 신장2동협의회장(국무총리 표창) ▲나원순 원평동새마을부녀회장(행정안전부장관상) ▲유공 새마을지도자 40명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회원단체별 읍면동 평가 최우수 읍면동으로는 새마을지도자 신장2동협의회와 원평동새마을부녀회가 영예를 차지했다.
이천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워할 때마다 더욱 빛났다”며 “새마을운동의 실천 역량을 한데 모아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