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 등 주제로 진행 

▲ 평택시의회가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저널

원구성을 마친 제9대 평택시의회가 첫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 의정활동 채비에 들어갔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맞아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소장은 강의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으로 시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을 높여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