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깡 수법 불법대출 5억 챙긴 대부업자 적발
평택경찰서는 29일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일명 ‘카드깡’을 해주며 원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5억여원을 챙긴 혐의(대부업 및 여신금융업법 위반)로 총책 L씨(42)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J씨(42)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인계동의 T오피스텔에 전화콜센터를 차려 놓고 인터넷을 통해 1만8천여명의 신용불량자들의 개인대출정보를 1건당 1만2천원에 구입한 뒤, 이중 180여명에게 15억원 상당의 카드깡을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원금의 30%와 수수료 등으로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인계동의 T오피스텔에 전화콜센터를 차려 놓고 인터넷을 통해 1만8천여명의 신용불량자들의 개인대출정보를 1건당 1만2천원에 구입한 뒤, 이중 180여명에게 15억원 상당의 카드깡을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원금의 30%와 수수료 등으로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최신뉴스
경기도 경기도 평택시고덕면 도시지원1길, 16 고덕비즈타워 318호 대표전화 : 010-2405-5409
발행처 : 인터넷 신문 '평택저널' / 등록번호 : 경기, 아51042 / 홈페이지 : http://www.ptejournal.com
등록일 : 2014년 08월 19일
사업자 번호 : 125-86-01641ㅣ발행·편집인 : 박명호ㅣ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명호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samguri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