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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화 봄꽃과 산책하기

기사 등록 : 2015-05-07 16:06:00

우가람 pt_munh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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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이가 전하는 자연과 문화이야기

 

 ▲    ⓒ월간 평택문화
▲    ⓒ월간 평택문화

 

 

이제는 어디를 둘러봐도 봄꽃들이 가득하다. 연분홍의 진달래, 연노랑의 산수유, 생강나무, 개나리…. 눈에 띄게 짙은 색이 아닌데도 눈길이 자꾸 간다. 아마 회색의 겨울을 밀어내고 나온 봄꽃이라서 반갑고 고마운 마음 때문인 듯싶다. 평택대학교 캠퍼스는 물론 시내 곳곳의 가로수인 벚꽃도 은은한 꽃잎을 나부끼며 봄의 향연에 흥얼거린다. 이곳저곳 봄꽃들이 우리를 밖으로 불러낸다.
따뜻해진 봄날, 산책을 나서보자. 바람이 불어도 찬 기운은 느껴지지 않아 아기들도 어르신들도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월곡동 자그마한 시골길가에는 손이 닿을 만큼 하얀 배꽃들이 한창이다.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데…’ 이조년의 시조도 잠시 읊어보자. 산자락이나 길가에 튀긴 좁쌀을 붙인 것 같은 흰 꽃은 ‘조팝나무 꽃’이다. 옛 어른들은 조팝나무가 필 때면 볍씨를 담그고, 꽃이 만개하면 못자리 준비를 했다고 한다. 조팝나무가 줄기에 가득 핀 것으로 보아 곧 농부아저씨들이 바빠질 것이다.

 

 ▲    ⓒ월간 평택문화
▲ 꼬리명주나비에게 꿀을 선사하는 꽃다지    ⓒ월간 평택문화

 

 

제13화 는 따뜻한 봄날 산책길에서 만난 봄꽃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혼자서 산책을 하다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해서 곧 집으로 돌아오곤 했지만 봄꽃들을 만날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제가 만난 봄꽃 친구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도 만나보세요.
우선 평택에서 딱 한 곳에만 있는 ‘괭이눈’입니다. 저도 올 봄 처음 만난 꽃인데 가슴 설레게 예쁜 꽃입니다. 송탄 오좌동 소방서 건너편에 있는 작은 산(독곡산)에서만 발견되고 있습니다. 괭이눈의 열매가 마치 밝은 햇볕에 고양이 눈의 동공이 세로로 수축된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푸른 잎에 노란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아하고 수줍은 한국의 여인 같은 느낌이 듭니다.
들판에 가장 흔하게 피는 꽃 중에 하나가 ‘꽃다지‘입니다. 냉이꽃과 비슷하지만 색으로 구별하면 됩니다. 냉이꽃은 흰색이고 꽃다지는 노란색입니다. 꽃잎은 4장이고, 잎을 만자면 보송보송 털이 있습니다. 씨앗주머니를 보면 그 차이는 더욱 확연합니다. 냉이꽃은 하트모양이지만 꽃다지는 타원형입니다. 흔하고 흔한 꽃다지가 평택의 진위천에서 고마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봄형 꼬리명주나비에게도 배추흰나비에게도 먹이를 제공한 것입니다. 꼬리명주나비는 쥐방울덩굴에만 알을 낳습니다. 아직 쥐방울덩굴은 나오지 않았고 주위의 꽃다지 꿀을 먹으며 짝짓기를 할 수 있습니다. 봄꽃은 이렇게 존재의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봄맞이꽃을 들여다 본 적 있으신가요? 하얀 꽃잎 5장 속을 보면 작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그 안에는 노란 꽃이 다섯 장이 숨어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동생 덕분에 현미경 관찰을 해보니 노란색은 다섯 개의 배주였습니다. 눈으로 보면 노란 꽃이 숨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봄꽃은 색깔도 다양하지만 그 나름대로 훌륭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사람은 어떨까 싶습니다. 한 명 한 명 역할이 있고 존재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지켜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자연처럼 주위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봄이 되길 바래봅니다.

 

 ▲    ⓒ월간 평택문화
▲ 작은 비밀을 담고 있는 봄맞이꽃   ⓒ월간 평택문화

 

 

The flowers are in full bloom at everywhere. From pink ‘korean rosebay’ and bright  yellow ‘cornus officinalis siebold &zucc’ to ‘korean spicebush’ and ‘korean forsythia’, although they are not a deep color they attracted my eyes. Probably it is because they are thankful flowers which blossom after push out cold winter. Not only Pyeong Taek University ‘cherry blossoms’ but also street trees in downtown fluttered in the breeze. Spring flowers in here and there make me get out of home.
Let’s take a walk. It would be great for all people to walk because the breeze blown. In wargokdong a lots of pear trees start to bloom their flowers. If you see a white flowers which seems like rice, it would be a ‘spiraea prunifolia’. Ancestor planted rice seed when ‘spiraea prunifolias’ start to bloom. farmer will be busy soon.

 

 ▲ 독곡산에서 발견한 괭이눈   ⓒ월간 평택문화
▲ 독곡산에서 발견한 괭이눈   ⓒ월간 평택문화

 

Today I will talk about spring flowers which I met at road. When I walk alone it is too boring so I used to came home early but I lost count of time while I met spring flowers. I introduce spring flowers I met.
First friend is ‘hrysosplenium’. I never saw this flowers before this spring. It is very beautiful.  ‘Hrysosplenium’ appeared only Dokgoksan located in SongTan. ‘Hrysosplenium’ were named their fruit seems like cat’s eyes reflected by bright sunshine. Their color is not colorful but they had a grace attraction like korean woman.
‘Woodland draba’ are most famous flowers we can see easily in road. We can distribute with ‘Capsellabursa-pastoris’ by color. ‘Capsellabursa-pastoris’ have white and ‘woodland draba’ have yellow. flower leaves are four, and leaves have a smooth hair. Also we can see the different by seed pockets. ‘Capsellabursa-pastorises’ leaves are heart shape, but ‘woodlan draba’ are over shape. ‘Woodland draba’ did a good job for ‘Sericinus montela Gray’ and ‘common cabbage butterfly’ which lived in jinwi river. They offer something to eat for butterflies. ‘Sericinus montela Grays’ oviposit only in ‘Aristolo chiacontorta Bunge’. But ‘Aristolo chiacontorta Bunges’ didn’t came out yet. So butterflies had a matching by eating ‘woodlan draba’. Spring flowers have a meaning to live.
Have you ever seen ‘Umbrella androsace’? They had some small holes in five white leaves. And look more carefully five yellow leaves were hidden. Through microscope that were five yellow ovule, not leaves.
Spring flowers have a different color and various role. They are all precious. How about human? Each person have a different role and reason for being. We can enjoy various kind of plants and animals if we have a little more attention. I hope this spring will be a chance to have a more attention to our friends like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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