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정원을 조성한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    

▲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이 조성한 행복정원.  

평택시 청북읍(읍장 안순복)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은 24일 청북읍 후사리 529-2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상록수인 에메랄드그린과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주민들이 푸르름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관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터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행복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조성한 행복정원 유지관리에도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