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다 함께 잘사는 사회… 새롭게 힘 모으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4월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 운동 제창 제54주년·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심폐소생술 교육, 30년 이상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지도자에 대한 새마을 기념장 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활발한 새마을 운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 23명은 새마을 기념장, 새마을 운동 중앙회장 표창, 평택시장 표창,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의 상을 각각 받았다.

이천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시민 화합과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치하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