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임시회 중 주요 사업 현장 23곳 방문

▲ 기획행정위 위원들이 창의키움교육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제245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 활동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사업장 15곳을 방문해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창의채움교육센터 ▲평택여자단기청소년센터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 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했다.

▲ 복지환경위 위원들이 고덕 삼성반도체 방류수 처리지점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현덕 수장고 ▲합정 수장고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사업 부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국제대학교)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덕 삼성반도체 방류수 처리지점 ▲서타면 웃다리문화촌 ▲서탄면 내천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

▲ 산건위 위원들이 모산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산건위는 ▲카이스트(KAIST) 대전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은실·모산 근린공원 조성 현장 ▲관내 공동주택 무인차단기 및 완충녹지 방음벽 설치 현장 ▲브레인시티 1~2단계 사업추진 현장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위탁 현장 ▲고덕 로컬푸드 직매장 예정지 ▲행정타운·평택아트센터 사업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와 복지환경위, 산건위 위원들은 담당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 정일구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현장 활동에서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현장 활동에서 확인한 사안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건위 이기형 위원장은 “회기 중 현장 활동은 서류 중심의 안건 심사에서 더 나아가 민생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세밀하고 정제된 안건 심사를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내실 있는 안건 심사를 도모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