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왼쪽)과 평택초교 김경옥 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과 평택초등학교(교장 김경옥)는 28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행복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청소년의 행복과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양 기관은 3월부터 ‘2024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다양한 기관-학교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청소년기관이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회복적생활교육’은 평화감수성 교육을 기반으로 한 초·중·고 대상 청소년 관계형성,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관내학교 및 청소년 그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656-2634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