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이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기자단·시민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위촉된 7명의 시민기자단과 10명의 모니터링단은 이번 달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시민기자단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 등을 취재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평택도시공사 SNS 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단 공사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으로 공사의 소통 메신저 역할이 기대된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제안해주시는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검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