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성탄 조명 설치중 40대 인부 추락… 결국 숨져
AK플라자 평택점 외벽에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설치작업을 벌이던 40대 인부가 선반 작업대에서 추락,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43)는 지난 3일 밤 11시7분께 평택시 평택동 소재 AK플라자 평택점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공사를 위해 38m(6층 높이) 높이의 스카이크레인 선반 작업대에 올라 작업을 벌이던 중 선반작업대가 흔들리면서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에 작업자 보호를 위한 지지대 및 안전발판이 전무한 상태였고 안전관리자 등이 배치되지 않아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경찰에 따르면 J씨(43)는 지난 3일 밤 11시7분께 평택시 평택동 소재 AK플라자 평택점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공사를 위해 38m(6층 높이) 높이의 스카이크레인 선반 작업대에 올라 작업을 벌이던 중 선반작업대가 흔들리면서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에 작업자 보호를 위한 지지대 및 안전발판이 전무한 상태였고 안전관리자 등이 배치되지 않아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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