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평택 통복동 주택가서 LPG 폭발사고… 4명 중경상
6일 오전 9시4분께 평택시 통복동 소재 샌드위치판넬 구조 3층 건물 1층에서 LPG가스가 폭발,4명이 중ㆍ경상을 당하고 인근에 세워둔 차량 3대가 파손됐다.이날 사고를 목격한 인터넷 설치기가 K모씨(53)에 따르면“인터넷 설치를 위해 이곳을 지나던중 가스냄새가 심하게 발생 했는데 인근에 주차를 하고 와보니 냄새가 발생한 건물 1층에서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난뒤 화재가 발생 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건물내부에 있던 J모씨(68ㆍ여)가 머리와 가슴 등에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서던 J모씨(22ㆍ여)등 3명도 폭발로 발생한 파편 등에 머리와 팔 등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또 건물 앞에 주차해 있던 J 모씨(45ㆍ여)의 마티즈 차량의 옆 유리창 및 차량 전체가 파손 되는 등 인근에 주차돼 있던 3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과 인근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1층 리모델링 공사를 하다 LPG가스통을 건들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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