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성공 넘어 평택 새로운 변화 도약 선도할 터”

평택을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정우성(사진) 본부장(5일자 평택저널 보도)은 8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정우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22대 총선 의미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넘어, 평택의 새로운 변화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 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평택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서해선 안중역~경부선KTX 직결 연결, 농업진흥구역 해제, 국가첨단산업전략단지 조성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이 매우 산적해 있다”면서 “평택의 굵직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정책전문성을 검증받은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GTX-A·C노선 평택 연장 조속 추진 ▲서해선~KTX 경부선 직결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카이스트 반도체특성화 평택캠퍼스 설립 ▲농업진흥구역 점진적 해제 ▲근로복지공단 평택병원 신설 등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 2010년부터 약 15년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임명돼 국민의힘 민생공약 발굴과 현 사회현상에 대한 대안 마련에 기여해 왔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