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평택복지재단에 ‘희망나눔 물품’ 전달

▲ 삼성전자가 평택복지재단에 희망나눔 물품을 전달하고있다. 사진=평택복지재단 제공   ⓒ평택저널

삼성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복지재단에 1일 농·수산물이 담긴 ‘희망나눔 물품’ 193 상자를 전달했다.

희망나눔 물품상자는 성육보육원 등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시설을 이용하는 관내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희망나눔 물품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후원, 아동·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희망하고, 모두 행복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면서 “평택복지재단과 교류 확대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설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