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와 업무협약·후원협약 체결

▲ 박종근 회장(왼쪽)과 강동민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저널

평택시체육회(회장 박종근)는 지난달 30일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연세다움병원(대표원장 강동민)과 지역 외식업체인 고부돈(대표 김동원)과 업무협약, 후원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 체결은 지역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회의 재정을 마련한다는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한 평택시체육회 임직원들과 연세다움병원 강동민 대표원장, 최순필 원무행정부장, 이준 원무팀장, 고부돈 김동원, 이태영, 황재선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다움병원은 평택시 회원단체와 동호회, 전문체육 선수에 대한 의료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체육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한다.

고부돈은 평택시 관내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3년 동안 연 1천만 원 상당을 후원‧기부한다.

▲ 박종근 회장(왼쪽)과 김동원 대표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저널

강동민 원장은 “연세다움병원은 2001년에 개원해 꾸준한 의료기기 도입과 한결같은 진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빠른 쾌유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생활체육 동호인 및 전문체육 선수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평택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진료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대표는 “평택시 모든 스포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후원금과 물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뜻깊은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평택시체육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근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과 외식업체에서 평택시체육회가 만들어 갈 선진 체육행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 시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전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