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관-대학 업무협약·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 평택시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과 대학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설명회)를 겸한 이 자리에서 평택시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를 비롯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이다.

이들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과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 등으로 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설명회는 자금·금융 지원책, 수출·연구 개발(R&D)·기술 개발 사업, 시험·인증, 창업 지원책 등 분야별로 맞춤형 1대1 상담 등으로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 산업 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경기도 일자리 재단, 경기FTA통산진흥센터, KOTITI시험연구원, UL KOREA,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설명회 자료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 - 기업/투자 - 기업지원소식 코너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벤처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및 소개해 관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