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배 예비후보가 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2대 총선 평택시갑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저널   ⓒ평택저널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이병배(61) 예비후보가 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제22대 총선 평택시갑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평택시민, 언론인 여러분!

국민의힘 평택갑 예비후보

이병배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정치교체와 민주당의 국회 폭정을 멈추기

위해 22대 총선 평택갑에 도전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평택시 역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서민들의 지친 삶을

더욱 고단하게 만들었지만,

지역 정치는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민생을 돌보고, 보듬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정치가 실종됐습니다.

우리지역은

평택의 중심에서 밀려나

소외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평택갑은 민심과 괴리된

소통 없는 정치에 대한

실망으로 가득합니다.

대다수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경제는

수십 년 동안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저 이병배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이 다시금 평택을 대표하는

안보와 경제,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시키는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먼저,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지역 시민들께서 감수해야만 했던

군사시설 주변 고도제한을

재건축과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완화시키는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평택 경제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효과에서 소외된

평택갑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뛰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청소년,

취약계층 지원, 치안과 안전,

교통 등의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는 입법활동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농지법 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보와 국가경제의 핵심도시인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국방·반도체 특별시 지정을 추진해

우리 지역이

그 중심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평택갑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는다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GTX-A·C노선의 완벽한 연결,

브레인시티와 대학병원 완공,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

산재한 현안을 해결하고

개혁과 변화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확보해

우리 지역의 눈부신 새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저 이병배가 평택갑에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서민들의 애환을

경험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인들과 다릅니다.

직접 소통하고

민심을 정확하게 판단해

우리 지역의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삶을

속 시원하게 변화시키는

믿음직한 일꾼,

유능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폐기해야 할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생산적인 정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제가 걸어가는 길의 끝에는

우리 지역의 더 큰 성장과 발전,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

주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따뜻한 터전이 있습니다.

몸이 부서질 지언정

이 각오와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 이병배와 같이 가면 우리의 삶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