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은 학교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 정장선 시장(오른쪽)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이 대신 전달한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이 수여하는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받았다.

평택시는 학교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정책을 추진한 성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이종민 교육장이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교육협력을 통한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에 한정된 교육 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역의 모든 자원이 배움의 장소로 활용하는 지역협력체계 구축이 평가 받았다.

평택시는 2023년 교육지원사업으로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시설 개선 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협력정책을 추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우리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