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ESG 연구회’, 연암대에서 2차 현장 활동

▲ 평택시의회 ESG 연구가 현장활동으로 연암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13일 현장 활동으로 연암대학교의 스마트팜 시설 등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ESG 연구회의 2차 현장 활동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등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활동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 평택시의회 ESG 연구가 현장활동으로 연암대를 방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참석자들은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축산업, 스마트팜, 도시농업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학 내 유리온실·수직농장 등 스마트팜 시설 등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며 ESG 환경경영 활동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은 ESG 환경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활동에 관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