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상임위 5명→6명 이내로 변경

▲ 평택시의는 4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위원 정수 조정 관련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5월 4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위원정수 변경을 확정했다.

원포인트로 개최된 이날 임시회는 시의회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정수 변경을 담은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환경위원회 위원정수는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 이내’로 조정됐다.

홍선의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로 변화한 여건에 맞춰 상임위원회 위원정수를 조정했다”며 “다가오는 제9대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을 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했다. 평택시의회 의원정수는 기존 16명(지역구 14명, 비례 2명)에서 18명(지역구 16명, 비례 2명)으로 2명 증가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