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웃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어 나갈 것”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평택두레생협) 신임 이사장에 대안공간 루트 최승호(사진) 관장이 취임했다.

평택두레생협은 지난 15일 평택세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2023년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승호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최승호 이사장은 2007년 평택두레생협의 전신인 ‘평택유기농영농조합법인 텃밭애’ 창립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평택두레생협은 2011년 법인으로 출범해 현재 조합원 6천명에 세교점, 안중점, 지산점, 이충점 등 4개 매장에서 친환경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 말 용죽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평택두레생협은 올해도 조합원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대응, 지역 내 공동체 연대 활동을 강화해 두레생협의 가치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승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이웃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평택 두레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