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새로운 100년 준비…더 나은 평택 5대 프로젝트” 제시

▲ 유의동 의원이 배다리공원에서 평택병 출마를 선언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택저널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6일 배다리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4·10 총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길이 평택의 미래를 위하는 길인지 불면의 밤을 보냈다”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병은) 국민의힘에 불리한 험지인데 고향 팽성을 떠나 왜 굳이 가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셨다”면서 “그러나 이 모든 결정은 평택의 3선 국회의원,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의 의미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선거 ▲평택의 4년을 책임지는 선거로 규정하고 주요 공약으로 ‘더 나은 평택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5대 프로젝트는 ▲가정에서 일터까지! 출퇴근 30분 시대! ▲평택에 문화생을 촘촘하게 지원 ▲교육은 평택에서! 중학교 근거리 배정! 반드시 실현! ▲소아과 오픈런 문제 해결! ▲평택역 철도 지하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등이다.

유의동 의원은 “기호 2번 유의동이 평택시민 여러분과 함께 평택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가겠다”면서 “저는 다시 한 번 간절하게, 여러분의 선택을 마주한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