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구조대 대원이 침수된 어선의 침몰을 막기 위해 리프트 백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평택해경 제공   ⓒ평택저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상에서 침수된 어선에서 승선원 3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어장관리선 S호(5.7t, 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시켜 인명을 구조했다.

이어 평택구조대는 S호에 리프트 백 2개를 설치해 침몰 방지조치를 완료, 침수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