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속에서 생활정치·실천정치로 결과 만들 것”

▲ 5일 이재영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평택저널

국민의힘 이재영 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평택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5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으로서 소망했던 꿈과 국가, 평택발전의 설계를 마무리 짓기 위해 다가오는 총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생 속에서 생활 정치하겠다”면서 “실천 정치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평택시는 동북아 물류 중심의 거점도시”라면서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실행한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시대를 이끌며 평택을 그 중심에 두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택저널

또 “첨단산업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국정운영을 뒷받침하여 평택을 첨단산업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이런 일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평택을의 유일한 적임자는 이재영 뿐”이라며 “국가와 평택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전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의회 평택항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B.B.S중앙연맹 총재, 서부중앙독수리축구단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