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과 복수 아닌 민생을 위한 정치 할 것”

▲ 오세호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저널   ⓒ평택저널

더불어민주당 오세호 예비후보는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검찰 독재를 타파하고, 평택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분열과 복수의 정치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살피고 다독여 시민들의 삶이 평안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을 위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통해 평택시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공약으로 3대 정책을 제시했다.

▲ 오세호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저널   ⓒ평택저널

먼저 경기도 유일의 국가항만인 평택항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중심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고덕신도시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을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 제도적 정비 ▲청년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방안과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여성 안심 귀갓길, 교통·생활 안전 정책, 교육 기반 마련 등을 약속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멋진 그림이 탄생하는 것은 모델이 좋아서가 아니라 화가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면서 저 오세호에게 국회의원으로서 일 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제8대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