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선거구…“성과로 답하고, 일하는 새 정치 선보일 터”

▲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평택시을 선거구 등록을 마친 김현정 예비후보. 사진=김현정 예비후보 제공    ⓒ평택저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전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19일 22대 총선 평택시을 선거구 출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면서 “그 성과를 국민과 평택시민 여러분께 보이고 나누겠다”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또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불균형 경제 성장이 낳은 차별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드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쟁을 일삼고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월18일 ‘역시 김현정!’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에서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으로 이념보다는 성과로,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일하는 새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더불어민주당 전 평택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