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 평택시행정동우회 행우봉사단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행정동우회 제공   ⓒ평택저널

행정동우회(회장 윤승만) ‘행우봉사단’(단장 김학규)은 1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회원 30여 명은 이날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행우봉사단’은 평택시공무원 퇴직자들이 3년 전 구성한 봉사단으로 그동안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산불조심, 환경정화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회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명호기자